안녕하세요 첫 포스팅을 하고 딱 한 달 만이에요
일을 하면서 글을 쓴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네요 ㅠㅠ
뭔가 군더더기 없이 이쁘게 글을 써야 한다는 생각에 소재만 생각하다가 시간을 보냈네요
넋 놓고 있다가는 안 되겠다 생각이 들어서 가볍게 맛있는 간식 소개하는 글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산거는 아니고 이번에도 '엄마돈내가먹' 이네요 하핳
원래는 집에 에어프라이어가 있어서 고구마 2kg씩 사서 미리 구워서 얼려놓고 했는데
이렇게 소포장되어있는 고구마 말랭이가 있으니깐 확실히 편하고 좋더라고요!!
일하러 갈 때도 하나씩 챙겨가서 식사시간에 계란이랑 같이 먹으면 바로 한 끼 식사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었어요.
요즘 이런 간편 식품들이 너무 잘 나오다 보니깐 어떤 거를 선택해서 먹어야 할지 후기들을 많이 찾아보시잖아요
제가 다른 브랜드 고구마 말랭이 여러 개 먹어보고 비교 분석한 거는 아니지만
진짜 너무 맛있어서 그냥 비교 없이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이에요!
제가 추천하는 제품은 '해남에서 만든 반시고구마'입니다!!
해남에서 만든 거니깐 당연히 100% 국내산이에요 (믿고 먹는 국내산!!)
60g에 194kcal라고 적혀있네요
타브랜드 고구마 말랭이들도 보니깐 대부분 60g에 190~210kcal를 벗어나지 않더라고요
뒷면을 보시면 영양성분, 보관방법, 주의사항 등이 잘 설명되어있어요
여기서 놀라운 점 고구마 1kg을 손질하여 건조해야 반시고구마 200g이 된다고 하는데
실화인가요..? ㅋㅋㅋㅋㅋㅋ 말랭이 60g이면 300g 고구마가 필요하다는 거잖아요
뭐든지 말리면 엄청 쪼그라들기는 하나 봐요,,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라고 적혀있는데 이걸 나눠먹는 사람이 있나요..?
(마음만 먹으면 입에 한 번에 넣고 씹기도 가능 흠흠,,,,)
안에는 방부제와 함께 저 정도 양의 고구마가 들어있어요
색은 샛노랗고 진짜 말랑말랑말랑말랑해요(극강조)
쫀득쫀득쫀득하고 달달하고 너무 맛있음,,
모양을 보면 진짜 그냥 고구마를 인공 처리 안 하고 딱 손 질만해서 말린 거처럼 보여요
타제품 몇 개는 보니깐 인공적으로 모양낸 거처럼 보이는 것 들고 있더라고요
그에 비하면 자연 그대로 만들어진 듯한 느낌..!!
하얀 가루는 다들 아시죠?!
고구마는 당분이 있는 아이라 말릴 때 하얀 가루가 자연적으로 생기는 거니깐 (곶감처럼!!) 걱정 말고 드셔도 됩니다
어떻게 하면 말랑함을 표현할 수 있을까 하다가 역시 동영상밖에 방법이,,
고구마 접을 때 딱딱하면 손가락 부들거리면서 안 접히는 거 아시죠
그런 거 없이 저렇게 말랑하게 잘 접혀요 똑 부러지는 것도 없고!!!!
너무 말랑하고 촉촉해서 이에 살짝 달라붙는 거 말고는 정말 단점 하나 찾을 수 없는 제품
이에 붙은 것도 막 떼어내면서 먹는 재미 (미친 거죠)
날씨도 벌써 쌀쌀해지고 곧 또 겨울이 오는데 다이어트 간식, 식사대용으로 (저거 한봉지로 식사대용은 좀 오바고 계란이나 다른 거 같이 곁들여 드시면 한 끼 식사대용 인정)
집에다가 쟁여놓고 드세요 여러분~~~~ 저도 한 봉지밖에 안 남아서 재구매하려고 각 잡고 있습니다 ㅎㅎ
아! 이거를 제가 엄마한테 두 달 전쯤에 받았는데 유통기한이 내년 2월까지니깐
유통기한 걱정 없이 드셔도 됩니다!!
아래 구매 링크 걸어둘게요 들어가서 제품 더 자세히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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