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생활 6년차] 나의 모든 광안리

    [부산생활 6년차] 나의 모든 광안리

    어제 문뜩 사진첩을 들어가서 사진 정리하다 보니 적지 않게 보이는 광안리 사진 일 년에 몇 번씩이나 가서 보지만 볼 때마다 새롭고 이쁘고 감동스러운 바다 요새는 코로나 때문에 밖을 잘 못 나가는데, 광안리에 계속 계속 생겨나는 새로운 맛집, 술집 가고 싶어 죽겠다 쥔차,, 고향이 거제도이다 보니 살면서 한 번도 '바다 보러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6년 전에 부산에 정착하고부터 가기 시작했던 광안리는 매번 새롭고 좋고 감동이다;-; (단어력 매우 부족) 어떤지 알면서도 갈 때마다 너무 이쁘다 너무 좋다는 말을 끊임없이 앵무새처럼 해버림ㅋㅋㅋㅋ #칠링아웃샵 위에 와인샵은 광안리 가는 길에 있는 칠링아웃샵이에오 다양한 와인,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치즈 등 미니 스낵류같은것도 있고 광안리 근처..

    [부산자가격리] 자가격리라이프 …여름이었다

    [부산자가격리] 자가격리라이프 …여름이었다

    작년 12월 중순부터 계속 집합 금지 유지되다가 6월 마지막 주 시간제한 인원 제한이 풀리고 나서 그 주 주말부터 다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기 시작 ㅎㄷㄷ 강제로 밖에 못 나가게 만드는 이유가 다 있다는 걸 직접 느꼈다 거의 6개월 가까이 밤늦게 술 마시는 건 생각도 하면 안 됐으니깐, 풀리고 나서 술집 가서 놀고 클럽, 펍 가는 게 사실 너무 이해되는 나... 확진자가 갑자기 많이 나오다 보니 자연스레 자가격리자들도 많아졌고, 이 와중에도 최강 안전 불감증인 나는,, 나에게는 닥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함 허헣(이 세상 모든 사람이 전염병에 걸려도 나 하나만은 안 걸릴 거라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 = 머리가 꽃밭✿ ❀) 말만 좋아 취준생이지 백수생활 N개월차. 실업급여받던 것도 두 달 전에 끝나서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