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로 요약하자면 정말 어려웠다.
잘 모르겠습니다. 이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파티였음;
포지션: 클라우드엔지니어
화상면접 총 1시간(나는 45분정도하고 끝남)
면접관 3명 면접자 1명
정장착용 구글 meet이용
학원에서 만든 포트폴리오 첨부를 안 해서 더 고난이었음.. 말로 다 설명했어야 하는데
말로 설명 못하면 뭐 모르는 거나 마찬가지지만
면접이라는 특수상황에서 기억 안 남+말 꼬임으로 더 난리였던 거 같음
면접 분위기 자체는 엄청 편안하다 무조건 불합격일 거 같지만
좋은 경험이었던 거 같음 괜히 유니콘 기업이 아니다...
무조건 자소서 바탕이고 꼬리 질문이 면접의 전부니깐 본인이 자소서에
적은 부분은 꼬리 질문까지 예상해서 면접 들어가야 할 거 같아요
나처럼 이렇게나 대답 못하는 면접자가 있었을까 싶었을 지경
나는 좋은 경험이었지만 면접관분들은 시간낭비였을 거 같다^^
- 자기소개 간단히 진행(그리고 바아아아아아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 (네트워크, 서버, 클라우드 중에서 네트워크 부분의 이해도가 높을 거 같다고 답변한 상황) 라우팅 프로토콜이랑 라우티드프로토콜의 차이가 뭔지 설명해주시겠어요?
- ipv4와 ipv6의 차이점이 무엇이 있나요
- 정적 프로토콜 동적 프로토콜이 무엇인지 설명해주세요
- 관계형 DB와 비 관계형 DB의 다른 점이 무엇인가요
- (L4/L7 프로젝트 담당했다고 답변 후) 어떻게 구성했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시겠어요? 각 스위치의 특성을 이야기해달라
- AWS에서 가장 자신 있는 서비스는? EC2를 제일 많이다루어보았다고 이야기함 여기에 대한 꼬리 질문이 있었습니다(기억 안 남)
- VPN은 어떤 것을 구성해봤는지
- TCP와 HTTP의 차이점? 다른 점?을 이야기해보아라
- 리눅스에 DNS 구성해보았다고 적었는데 어떻게 구성했는지
- 리눅스 아는 명령어 이야기해보세요
- 윈도우와 리눅스중 무엇을 더 잘하는지? 윈도우가 더 편하긴 했다고 했고 그에 대한 꼬리 질문을 받았습니다.
- AWS를 어떻게 활용해보았는지
- 그 외 공부하고 있는 것이 있는지
- 학원 수강 완료 후 약 5개월 동안 무엇을 했는지
- 전공을 살리지 않은 이유?
- (여기서부터는 내가 대답을 너무 못해서 물어본 거 같음) 본인의 강점
- 사회생활을 해보았는지 - 그것에 대한 어려움 극복 경험
질문이 좀 더 있었지만 탈탈 털린 기분이라 더 이상 기억이 안 난다
진짜 여러분 꼬리질문..!!!!!!!!!!!!! 준비 많이하세요
전공자분들이 보시기에 간단한 질문일 수 도있지만
난 너무 힘들었어.. 모르는척 나가기 버튼 누르고 싶었다
회사에 궁금한 점 질문시간도 주어짐(역시나 여러 개 준비해두는 게 좋을 듯)
ㅋㅋㅋㅋㅋ회사에 궁금한 점도 몇개없으니 입사의지가 있는건가 싶으셨을거다 ㅎㅎ...
<피드백받은 부분>
이력서가 굉장히 짧은 감이 있어서 질문드릴게 좀 적다
클라우드를 다루는 거에 대한 의지? 같은 것이 조금 부족해 보이는 게 사실
(일하다가 도망갈 거 같아 보였나,,,)
공부 방향에 대한 이야기
AWS-SAA를 취득했지만 덤프로 준비했는지 아닌지는 알 수가 없으나
더 깊게 알지 못하는 거에 대한 아쉬움
자신감이 조금 떨어져보이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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